터보(TURBO) - 어느 째즈바 > 옛뮤비

본문

[K-Ballad] 터보(TURBO) - 어느 째즈바
작성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-01-04 00:51 조회 224회 댓글 0건
지난 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
아직도 너의 기억 그대로 인데
아픈 상처들은 안고서 살아갈 순 있지만
지우긴 너무 힘들어

나는 오늘 밤밤 네 생각에 술 마시고
이 비가 오는 길거리 나 홀로 방황하고 있다
재작년 이맘때쯤
너와 함께 언제나 즐거웠던 어느 째즈바에 갔다
너무나 슬픈 음악 선율과 담배 연기
희뿌연 구석 자리를 가 앉아 너를 생각했다
이 어두운 조명 아래
마치 네가 웃고 앉아 있을듯한 착각을 느꼈다

이젠 슬퍼하지 않을 거야 내 맘속엔 없으니
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지
너를 알기 전 나는 항상 혼자였으니
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
서로 외면 해야만 하는 우리가
너무나도 고통스러워
이미 남의 사람 돼버린 현실 속을 나 홀로
쓸쓸히 살아가야 해

너와 헤어져 지낸 지도 어언 1년
너 항상 행복하길 축복하며 빌어주고 있다
수많은 어두운 밤을 잘 못 이루면서
나 오직 너에 대한 생각뿐이다
너 또한 나에 대한 지난 아픔 기쁜 추억들
마음 깊이 그리워할지 무척 궁금하다
나 이제 우연인지 필연인지
가끔 널 보더라도 웃어줄 수 있는데

이젠 슬퍼하지 않을 거야 내 맘속엔 없으니
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지
너를 알기 전 나는 항상 혼자였으니
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
서로 외면해야만 하는 우리가
너무나도 고통스러워
이미 남의 사람 돼버린 현실 속을 나 홀로 
쓸쓸히 살아가야 해

지난 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
아직도 너의 기억 그대로 인데
아픈 상처들을 안고서 살아갈 순 있지만
지우긴 너무나 힘들어
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서로 외면 해야만 하는
우리가
추천 0 비추천 0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